당진교육청(교육감 임종국)은 최근 천안시에서 식중독 및 세균성이질 등 급식위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에 이를 예방하고자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군내 30개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조리가 학교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6개 초등학교(성당·초락·남산·유곡·가동·당산)와 3개 중학교(순성·석문·고대)를 제외한 모든 초·중교에서 이루어진 이번 점검은 식재료, 식품보관실, 화장실, 음식물쓰레기 처리 등 위생부문과 가스안전점검, 소화기 비치, 전기누전점검 등 안전부문에 걸쳐 실시됐다.

교육청 학무과 이정희 장학사는 “점검결과, 위생 및 급식기구 관리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나 시설 및 기구의 노후화로 인해 전반적인 보수와 급식기구 교체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시설이나 노후기구 등을 제외한다면 지난 1학기에 지적된 학교의 문제점들은 거의 시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