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당진시개발위원회(위원장 천기영)가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며 회원들의 정책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제주도에서 연수를 진행했다.
당진발전연구원과 함께 6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피시설을 유치해 지역 발전을 도모한 사례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방문, 하루 500톤(250톤 2기)을 처리하는 쓰레기 소각시설과 매립장을 견학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제주도의 에너지전환 로드맵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아일랜드 구축을 위한 제주도의 계획과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한 강연을 들었으며, 당진시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논의했다. 이어 제주테크노파크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를 방문,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평가와 재사용 기술의 실증사례를 견학했다.
현장견학에 이어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송운석 박사(전 단국대 교수)가 당진시개발위원회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제시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호서대학교 자동차ICT공학과 구경완 교수가 ‘고온 환원 반응을 활용한 유기성 폐기물 자원화 시스템’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종식 당진시개발위원회 고문(제11~13대 위원장)이 ‘지도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리더십에 대해 강의했다.
이밖에 제주의 역사와 지리적 여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견문을 넓히고자 우도지질공원과 국립제주박물관을 방문했으며, 사려니숲길에서는 서혜숙 연구위원이 기체조를 직접 지도해 심신을 단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