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구인들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한판승부.

제18회 당진군수기타기 읍·면대항 축구대회에서 신평면이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날 대회에서 준우승은 합덕읍이, 공동 3위는 당진읍과 송악면이 각각 차지했다.

당진군 축구협회(회장 가영순)의 주최로 지난 4일 고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12개 읍·면에서 250여명의 선수·임원들이 대표로 출전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최적의 가을날씨 속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신평면은 결승전에서 만난 합덕읍을 2대 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지난 99년과 2000년에 이어 통상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신평면의 최재호씨는 최우수선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서 모범상은 고대면이, 응원상은 석문면이, 최다득점상은 합덕읍의 박충선씨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당진군 축구협회 한성덕 재정이사가 당진군체육회장 공로패를 받는 등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지역 축구인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주어졌다.

■표창자 명단 △당진군체육회장 공로패:한성덕(축구협회 재정이사) △군의회의장 공로패:남우영(축구협회 이사) △국회의원 감사패:전영근(덕수파크모텔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