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오남순)와 가족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신순옥)가 지난 1일 요양보호사를 위한 트라우마 치료 업무협약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관내 요양보호사들이 근무 중 겪는 사고로 트라우마를 심하게 겪게 되면서 발생하는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상담과 프로그램으로 치료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요양보호사를 위한 상담 치료는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에서 자체 사업으로 예산을 지원했으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또한 함께 협력하는 가족성통합상담센터에서는 상담 프로그램을 신청한 요양보호사 10명을 6주간 △심리상담 △심리치료 △웃음 치료 등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남순 회장은 “처우개선 등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부분도 치료가 시급하다”며 “연합회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지만 잘 자리 잡혀서 앞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신순옥 센터장은 “요양보호사들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심리적인 문제를 치료하는 데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