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당진시사암연합회(회장 상준)가 제19회 국운융창 시민행복 연등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된 ‘연등회’는 등불을 밝히고 부처에게 복을 비는 행사다. 당진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당진시사암연합합창단의 관불의식을 시작으로 연등회에 참여한 불자들과 함께 삼귀의, 반야심경, 찬불가를 불렀다. 이후 상준스님의 대회사와 7교구본사 수덕사 도신 주지스님의 봉축사가 이어지고 서광스님의 자애명상과 불자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감사장은 △김선태 △신송연 △송영돈 △인효식 △방인성 △심재동 불자가 감사장을 받았다.

이후 당진원도심까지 제등행진이 이어졌다. 또한 당진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버스킹, 신나는 놀이 한마당, 농악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다.
당진시사암연합회장인 상준 스님은 “세계는 한 송이 꽃과 같다”며 “모든 인연이 조화를 이루어야 비로소 한 송이 꽃이 피어날 수 있는데 우리가 사는 이 세상도 홀로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진정 자신의 행복을 바란다면 무엇보다 다른 이가 행복하도록 마음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며 “당진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께서 전한 진리의 가르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사압연합회 회원 사찰>
△영랑사 △영탑사 △보덕사 △서원사 △성당사 △당진포교원 △신암사 △흥국사 △자은사 △정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