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지역의 향토기업인 ㈜벽우(대표이사 한기흥)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벽우는 지난 1984년 애플컴퓨터(조립식 컴퓨터) 교육사업으로 시작됐다. 스무 살이었 던 한기흥 대표이사는 대학을 다니면서 컴퓨 터학원인 ‘벽우전산’을 문 열었다.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하기 전 인 당시 당진에 처음 생긴 컴퓨터학원은 시민 들에게 생소하면서도 기대되는 산업이었다.
한기흥 대표이사는 “고등학생 시절 기능대회 에서 메달을 수상하면서 컴퓨터 분야의 자신 감이 생겼다”며 “당시 컴퓨터 12대를 갖고 학 원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낮에는 대학 에서 공부하고, 저녁에는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고 회상했다. 이후 그는 1992년 ㈜벽우를 설립해 당진시 (전 당진군)를 대상으로 전산프로그램을 설 치, 유지, 보수 등 관리를 맡아왔다.
등록증과 면허 보유…신뢰 높여
㈜벽우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기술, 매력 있는 가치창출’이라는 모토를 갖고, 기술개발 에 박차를 가해 신재생에너지(태양광 가로등, 발전장치)와 CCTV, 음향장비, 전광판 등 제조 업체로 발돋움했다.
2016년부터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신기술,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더 나아가 임‧직원의 노력으로 ㈜벽우에서 생산, 판매하 는 제품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인 증, 특허 출원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높여갔다.
현재 ㈜벽우는 정보통신공사업, 전기공사 업, 전문소방시설공사업, 금속‧창호‧온실공 사업 등 다방면의 등록증과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기흥 대표이사는 “높은 수준의 시스템과 융합하는 시대에 요구되는 기술을 제공해 40 년의 노하우로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업체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항상 앞서가는 기업, 지 역공동체와 상생경영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진시책과 발맞춰 신사업 추진
㈜벽우에서는 새롭게 도약할 40년을 위해 당진시책과 발맞춰 △드론‧모빌리티 △신재 생에너지 △스마트팜 3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벽우 측은 “당진시가 신성장동력 확 보를 위한 미래산업에 나서고 있는 만큼 ㈜벽 우도 미래산업 육성에 함께하고자 한다”고 전 했다.
“(주)벽우는 당진시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향토기업입니다. 그동안 어려움은 있었지만 40년을 꾸준히 이어오는데 지역 기관의 도움 이 많았습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신뢰를 주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애정 갖고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한편 한기흥 대표이사는 ㈜벽우가 지역에 서 자리매김을 하자, 지역환원사업에 더욱 관 심을 갖기 시작했다. 2005년 당진상공회의소 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를 제공해, 당진상공회 의소 태동에 기여키도 했다.
현재는 당진상공 회의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경제 발전 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2005년 (사)당진청소년문화아카 데미를 설립해 학교밖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과 청소년 행사 추진으로 청소년들의 건전 한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2013년부터 7년 간 (사)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장으로 활동 하며 지역향토문화 발전에도 기여했다.
또한 2014년부터 당진시산업단지협의회장, 2019년 부터 (사)한국농공단지 연합회장으로 농공단 지의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위치시곡로 327(당진산업단지 내)
문의357-44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