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영훈 의원이 29일 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서영훈 의원이 29일 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서영훈 의원이 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연숙 의원이 당선됐다.

당진시의회가 제112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꾸렸다. 의원 14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번 투표 결과 서영훈 의원이 10표를 득표하며, 3표를 득표한 조상연 의원과 1표를 얻은 김덕주 의원을 제치고 의장에 선출됐다.

당초 이날 임시회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 7석씩 동석을 이루고 있어 앞서 정당과 의원 간 이해관계가 얽히며 한 차례 파행이 있었기 때문에 3차 투표로 이어질 것이란 예측이 있었으나, 내부에서 사전에 협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여지며 투표는 1차로 마무리됐다.

후반기 의회 의사봉을 잡게 된 서영훈 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며,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후반기 의장으로서 사명감을 잊지 않고 17만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의장으로서 시민과 의회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애쓰겠다. 당을 떠나 합리적인 의회를 이끌어가겠다. 힘없고 약한 분들에게 약하고, 교만과 만용 앞에서는 누구보다 강하고 소신있게 밀고 나가겠다. 당진시 의회가 품격있고 존중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부의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연숙 의원이 11표를 득표해 각각 1표를 받은 민주당 조상연·김명진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최연숙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최연숙 의원이 선출됐다.

최연숙 부의장은 “서영훈 의장과 함께 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의원 상호간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