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면천 읍성 내에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미래 세대가 만드는 역사를 담은 탄소중립 벽화 그리기’행사를 개최했다.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면천 읍성 내에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미래 세대가 만드는 역사를 담은 탄소중립 벽화 그리기’행사를 개최했다.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구경완박사, 이하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면천읍성 내에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미래 세대가 만드는 역사를 담은 탄소중립 벽화 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각 지역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2년째 실시하면서 면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벽화 그리기를 환경개선 요청으로 받았었다.

우선 면천 읍성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훼손된 벽화나 낡은 담벼락에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 새마을운동 면천면협의회‧부녀회(회장 호선기‧이영란)가 힘을 합쳐 상의하며 벽화를 그릴 장소 3곳을 정하고 오랜 준비 끝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당진시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최재인)와 당진시교육지원청(교육장 송하종)이 고등학교 3곳을 선정해 학생들을 연계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와 새마을운동면천면협의회의 회원들이 모여 벽화 대상지를 청소하고 2회에 걸친 바탕 페인트 작업등 벽화 그리기 준비 작업을 도왔다. 그리고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벽화를 그릴 수 있도록 벽화 도안을 그린 면천의 윤미경 작가(진달래상회)와 전체 감독을 맡아 벽화를 완성하도록 봉사한 권민우 작가(디자인톡)들의 열정은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선정된 호서고‧서야고‧송악고 3개 고등학교 미술동아리 학생 30명은 탄소중립과 면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벽화 그리기를 진행하며 미래 세대가 만드는 역사를 담은 탄소중립 벽화 그리기 행사를 마쳤다.

구경완 센터장은 “탄소중립 벽화 그리기를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을 위한 범시민 탄소중립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벽화 속에 마을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면천을 방문하는 모든 분에게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마을 이미지를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이수빈 학생(송악고, 18세)은 “오늘 좋은 기회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덥고 고생은 되지만 탄소중립과 역사적인 보람도 있기에 또 이런 자리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