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스마트 정원이 있는 원당동에 위치한 초록에서(대표 전태평)가 ‘식물광순화실(온실)’ 이전개소식을 지난 6일 열었다. 수직정원에 들어가는 식물의 실내 적응력을 높여 ‘건강한 식물’을 공급·관리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태평 초록에서 대표를 비롯해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서영훈 당진시의장,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이유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업이사, 박은영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수출진흥과장, 김광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 이재석 한국정원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했다.
전태평 대표는 “1년여에 걸친 준비를 마치고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새로운 공간에서 만나게 됐다”며 “이 공간은 식물을 연구하고,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화훼·정원산업 발전과 화훼농가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시장 도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기술이 국제 무대에서도 빛을 바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스마트 가든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초록에서’는 지난 20년간 사용해 온 온실로는 수직정원에 적합한 식물을 길러내는 데 규모적·기술적 한계를 느껴 새로운 부지에 온실을 짓게 됐다.
조성된 온실에서는 빛을 줄이고 온도를 낮추는 환경을 통해 식물을 안정화를 시켜주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실내에서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식물을 길러낼 수 있다.
한편 초록에서는 지난 미국 수출에 이어 벽면녹화 제품 ‘바이오월 허니 시즌2’를 쿠웨이트에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