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이 2024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의 지원을 받아 환경 인식 개선 프로젝트 ‘함께 그린(Green) 드림(Dream)’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이어졌으며, 시니어 환경 활동가들은 지역 환경 문제를 분석한 환경지도와 조사집을 직접 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당진시의 주요 환경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시니어 15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당진시 곳곳을 조사하며 무단 투기와 재활용 문제 등 지역 환경 문제를 구체적으로 기록했다.
또한 민간환경감시센터와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대기 오염과 자원 재활용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환경지도는 오염 지역과 문제점, 개선 방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참여자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제작된 환경지도와 조사집은 당진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3세대 교육기관으로 배포됐다.

이 프로젝트에서 지역환경 탐방대장으로서 참여한 이순애(74) 씨는 “내가 사는 지역의 환경 문제를 알게 된 것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실 관장은 “노인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서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냈다”며 “이들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시니어들이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환경 탐방대의 활동모습은 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공개됐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니어 지역 환경 탐방대>
△ 대장: 이순애 △대원: 안은순, 박연옥, 최강임, 김춘자, 허옥순, 박옥준, 김막내, 심정희, 조명연, 장창숙, 박교순, 이종숙, 김우희, 오경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