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당진읍 목화아파트 부녀회(회장 박군순)가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수집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부녀회는 매주 화요일마다 라인별(15세대)로 돌아가며 지하 주차장 한켠에 쌓아두었던 재활용 쓰레기를 회원들이 일괄적으로 분리해 내놓음으로써 자원재활용과 쾌적한 주거환경 지키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물론 이 아파트도 입주초기에는 경비실에 쓰레기 처리를 맡겨 놓았었으나 제때 처리되지 않아 입주 6개월이 지난뒤 부녀회를 구성해 직접 쓰레기 처리에 나서게 됐다.
애써 모아놓은 빈병등이 신속히 수거되지 않는 것이 애로점이라는 부녀회장 박군순씨는 “그래도 여성들의 꼼꼼한 손길을 거치고 나니 비로소 주위가 깨끗해 지더라”며 “재활용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차곡차곡 적립했다가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유익하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