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내11통 마을회관에서 4년째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가 지난 15일 열렸다.
아침부터 마을회관으로 모인 읍 내11통 부녀회를 비롯해 민광기 당진 11통 개발위원장, 한양석 통장, 김수영 노인회장, 마을회관 회원들이 분주히 손을 움직이며 고추장을 만들었다.
벌써 4년째 이어온 사랑의 고추장은 지난 2022년 전임 통장 때부터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고추장 만들기를 신청해 당진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으며 시작됐다. 그러나 다음 해부터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아 당진 오일장시장상인회로부터 도움을 받아 지금까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은 총 130통으로 특히 민광기 개발위원장은 자신이 직접 키운 고추 30근을 기증하며 주변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현재 읍내11통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회원은 총 77명으로 대부분 독거 노인이 대다수다.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은 주변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니인터뷰] 한양석 통장

“협조 잘 되는 읍내11통 최고!”
“우리 마을은 협조가 잘되고 무슨 행사가 있으면 이렇게 여럿이 같이 나와서 해주니까 좋습니다. 통장님, 부녀회, 노인회장님, 개발위원장님 등 협조를 정말 잘해주시니 행사하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 마을에 어르신들이 엄청 많습니다. 앞으로 더 잘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 습니다.”
[미니인터뷰] 연순화 부녀회장

“앞으로도 어르신께 도움주고파”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해 부녀회에서 고추장을 만들 수 있게돼 너무 뿌듯하고 좋습니다. 고추장을 만들면서 힘도들었지만, 개발위원장님이 고추장 만드는 기계를 대여해 주셔서 무사히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고추장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