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당진 지방정원’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원의 조성 방향과 설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관계부서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당진 지방정원은 국내 지자체 최 초로 자생식물만을 활용해 조성되 는 숲형 지방정원으로, 지역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전 가치가 높은 묵논형습지와 소나무, 참나무류를 비롯한 버드나무, 신나무 등 다양한 식생군락이 자리 잡고 있다. 당진시는 이를 적극 활용해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숲(산림)형 정원 모델을 구축하고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당진시는 국산목재를 활용 한 목조건축 실연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방정원 내 친환경 목조 건 축물 조성을 병행 추진해 국산목재의 활용도를 높이고, 정원의 친환경 적 가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당진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자 생식물을 활용해 산림 내 외래종 확산 방지와 우리 고유 자연의 가 치를 알리며, 지속가능한 참여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산 목재 건축실연사업과 연계해 더욱 의미 있는 정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