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환경운동연합이 제55회 지구의 날 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19일 어름수변 공원과 당진천 주변에서 개최했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 손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이라는 이름으 로 당진시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 천 줍깅에 이어 공기정화 식물 심기, 재생에너 지 바로 알기 OX퀴즈, 당진의 환경 현안 인식 조사, 텀블러로 유기농 음료 즐기기, 폐건전지 와 우유팩 및 안 입는 옷 교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펼쳐졌다.

당진천 줍깅 참가자들은 어름수변공원 에서 출발해 상류 징검다리까지 왕복 4km 에 이르는 당진천을 걸으며 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어 어름수변공원에서 간단한 기념식 후 공기정화 식물 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되돌 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의미를 살리 기 위해 무대 배경과 체험부스 알림판을 폐종이박스로 제작해 이날 행사를 현수막 없는 행사로 진행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바다의 기름유출 사고로 인한 생태계 피해를 알리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워싱턴 집회에서 시작됐 으며 2025년 제55회 지구의 날 주제는 ‘우 리의 힘, 우리의 지구’로 올해는 재생에너 지 확대에 중점을 두고 2030년까지 재생에 너지 생산량을 3배로 늘리는 것을 전 세계 목표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