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7일 논배미시민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당산생태공원 일대에서 생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당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7일 논배미시민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당산생태공원 일대에서 생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당산초등학교(교장 박창성) 6학년 2반 학생들과 생태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27일 논배미시민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당산생태공원 일대에서 생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당산생태공원의 수생식물, 습지식물, 양서류, 조류 등의 멸종위기종에 대한 생태해설을 들으며 관찰하고 채집하는 체험을 했다. 또한 당산2리 마을 저수지에 실제 존재하는 멸종 위기 2급의 금개구리, 가시연꽃, 마름, 수련을 직접 만나고, 환경교육 강사님의 설명을 들었다.

당산저수지는 당진시에서 유일하게 생태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금개구리뿐 아니라 가시연꽃, 마름, 수련 등 희귀 식물과 대모잠자리, 큰고니(복조), 맹꽁이, 원앙 등 다양한 멸종위기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러한 생물 다양성을 인정해 해당 저수지를 자연환경보존이용시설로 지정, 생태공원이 됐다.

학생들은 “실제로 금개구리를 본 것이 인상 깊었다”, “채집이 불법이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개구리들의 생김새와 울음소리 차이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