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웅 강사가 부모교육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원웅 강사가 부모교육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당진시가 장애통합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순회치료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아동의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상처만큼 성장하는 부모 되기’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부모교육은 오는 16일, 23일, 30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당진시장애인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여성의전당 앞)에서 열린다.

강의는 오원웅 강사(마음공장심리코칭연구원 원장, World Mission University 영성과 코칭 과정 겸임교수)가 맡았다.

1차 교육은 자기 이해와 자기 돌봄을 주제로, 2차 교육은 감정 회복을 통한 긍정적 부모 역할 재정립을 주제로, 3차 교육은 코칭 기반 양육기술을 활용한 역경 후 성장 촉진 등의 주제로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룬다.

오원웅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서 느끼는 부담을 덜고, 긍정적인 부모 역할을 재정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 순회치료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북부 3곳, 중부 4곳, 남부 5곳 등 총 12개 장애통합어린이집에서 약 60명의 아동이 순회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