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산초등학교(교장 박창성) 6학년 2반 학생들이 지난 20일 ‘유일한 이반 캠크닉’을 열었다.
당산초는 전 학년이 1개 학급으로 구성돼 있으나, 6학년만 유일하게 2개 반이 있어 ‘유일한 이반’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캠프와 피크닉을 결합한 이름의 이번 행사는 학생 주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수업 후 학교 텃밭에서 감자와 양파를 수확해 팜파티를 열었고, 이어진 2부에서는 학급 화폐를 활용한 가상 경제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4인 1조 가족단위로 밥, 반찬, 학용품 등을 사고파는 체험을 했다.
3부는 또래 상담 시간으로, 사전에 선발된 또래 상담사들이 학생들의 고민을 수집하고 전문상담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4부에서는 기타 반주에 맞춘 노래 부르기와 스피드 퀴즈 등이 펼쳐졌으며, 5부 장기자랑에서는 시낭송, 댄스, 연극 공연이 펼쳐졌고 클라리넷 연주에 맞춰 교가를 합창하며 캠크닉을 마무리했다.
이종미 6학년 2반 담임교사는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발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행사 진행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협조해 준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