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초등학교 총동문회 제44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단합대회가 지난 20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41회 동창회가 주관했으며 “의여차! 우리 모두 다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동문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5대 이재동 이임회장이 26대 이병성 취임회장에게 동문회기를 전달했다.

이재동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모든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5대 회장단은 지난 1년간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총동문회의 발전과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본찬, 박인준, 곽인학 동문이 자랑스러운 기지인상을 받았다. 또한 이재동, 이수남, 구본임, 구본명, 구순옥, 구자복, 강선아 씨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2부 한마음 단합대회에서는 기수별 줄다리기와 훌라후프, 풍선터트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3부에서는 기수별 1인씩 참가하는 화합의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져 동문들의 웃음꽃을 피웠다.

손병열 41회 주관 기수 회장은 “올해는 연일 계속된 폭염과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셨으리라 생각된다. 그런 만큼 오늘 이 단합대회가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웃고, 달리고, 함께 어우러지며 다시 한번 기지인의 우정과 끈끈한 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지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선후배님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따뜻한 고향 햇살 같은 존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원 명단>

△회장 이병성△부회장 권오환·안본환 △사무총장 송희재 △재무국장 안상은 △사무부총장 구본현 △차기회장 편경만 △차기사무총장 이향범

미니인터뷰] 이병성 제26대 기지초총동문회장

“서로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모교 발전에 노력”

“제26대 총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것에 벅찬 감격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모든 동문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기지초등학교는 우리 모두의 뿌리이자 마음의 고향입니다. 교정은 변했지만 곳곳에 서려있는 플라타나스의 추억과 선생님의 가르침, 그리고 함께 울고 웃었던 동무들의 얼굴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저는 앞으로 동문회가 단순한 모임을 넘어, 서로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따뜻한 품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러한 정을 바탕으로 모교가 더욱 빛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