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잇달아 명장을 배출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손지희(48) 계 장이 대한민국명장 칭호를, 이달 김대 현(50) 계장이 충청남도명장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명장은 전국 38 개 산업 분야 92개 직종에서 15년 이 상 근속한 기술인을 대상으로 선발 하며, 숙련기술인의 최고 영예로 꼽힌 다.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면접 등 약 4개월에 걸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선 정되며, 기술력뿐 아니라 봉사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정도까지 종합적으 로 평가해 직종별 최대 1명에게만 수여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단 11명만이 명장에 이름을 올렸다.

손지희 계장은 소재 성능 분석 분야에서 다수의 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전문가로, 지난해 충청남도명장에 오 른 데 이어 불과 1년 만에 대한민국명 장에 선정됐다.

김대현 계장은 전기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현장 기술 개발과 박사 과정 연구를 병행해 전문성과 숙련도를 인정받았다.

충청남도명장은 지역 산업 현장에 서 5년 이상 종사하고 15년 이상 해당 직종에 몸담은 기술인을 대상으로 선 정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주요 평가 항목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잇따른 명장 선정은 회사의 기술 경쟁력과 구성원 의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 과”라며 “현장 전문가들이 회사와 지 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가치 를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