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당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원철)과 당진문예의전당이 지난 17일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6 당진문화재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당진문화재단의 올해 첫 기획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주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았다. 지휘는 홍석원이, 협연은 첼리스트 문태국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으로 시작됐다. 이어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이 연주되며 협연 무대가 이어졌고 마지막 곡으로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4번’이 연주됐다. 비교적 익숙한 클래식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신년음악회 성격에 맞춰 오케스트라 정규 편성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음악으로 한 해를 시작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2026년에도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2026 충남 당진 방문의 해’를 맞아 예매 시스템에 NOL티켓을 도입하는 등 운영 방식에서도 일부 변화를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