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심의수 의원이 지난 3일 제12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진문예의전당 주차난 해소를 촉구했다. 심 의원은 “문예의전당은 2005년 개관 이후 지역 문화예술 중심 역할을 해왔다”며 “충남권에서 유치하기 어려운 대형 공연으로 당진시 문화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관람객 수는 2024년 7만3000명에서 2025년 11만 명으로 51% 증가했지만 주차 공간은 127면에 불과하다. 대규모 공연 시 인근 도로 혼잡과 불법 주차가 반복돼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심 의원은 △문예의전당 토지나 인근 유휴토지를 활용한 입체형 주차타워 건설 △스마트 주차 관리 시스템 도입 △합리적 주차 유료화 정책 병행을 제안했다. 그는 “도시 품격은 시민이 체감하는 일상의 편리함에서 시작된다”며 실행 가능한 계획 마련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