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가 2026년 제12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속가능발전 실천을 위한 올해 사업 방향을 확정했다.
지속협은 지난달 12일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햇살터에서 위원과 관계 기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임원 선출, 2026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故 고도재 상임협의회장의 유고에 따라, 김미향 공동협의회장이 상임협의회장 대행 체제로 역할을 수행하는 안이 상정됐으며, 참석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제6기 위원들은 앞으로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시민 실천 활동과 환경 교육, 각종 캠페인 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지속협은 당진시와의 민관협치 파트너로서 정책 제안과 현장 실천을 병행하며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성 의제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속협은 경제, 도시공동체, 사회문화, 환경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자전거 챌린지 △찾아가는 환경교육 △논배미 시민학교 △온맵시 콘서트 △지구의 날 행사 △‘미래세대와 함께! 새로이’ 캠페인 △작은 워크숍 △시민학교 △탄소중립 버스킹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혀왔다.
특히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다져왔다는 평가다.
지속협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은 특정 부서나 단체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올해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협은 향후 분과별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해 환경·사회·경제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당진시 정책과 연계한 민관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