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민축구단이 2026시즌 출정식을 열었다.
당진시민축구단이 2026시즌 출정식을 열었다.

당진시민축구단(대표이사 안기영)이 2026시즌 출정식을 열고 K3리그 새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4일 당진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안기영 대표이사와 오성환 당진시민축구단 구단주, 메인 스폰서인 KG스틸 대표진,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올 시즌 활약할 선수단 37명이 소개됐다.

주장 최영은 선수
주장 최영은 선수

주장 최영은 선수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전지훈련을 통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올 한 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K3리그에서 잔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상민 당진시민축구단 감독은 “K3리그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쉽지 않은 도전이 예상되지만 선수단 모두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준비가 돼 있다”며 “경기장 안에서는 항상 최선을 다해 싸우고 있으니 팬들의 각별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즌 출정식 이후에는 메인 스폰서인 KG스틸과의 협약식이 이어졌다.

KG스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축구단을 지원하며 후원금을 기존 1억5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5000만 원 증액했다.

한편 2020년 10월 창단된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해 K4리그에서 총 29경기 중 16승 3무 10패, 승점 51점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차지해 K3리그로 승격했다. 시민축구단은 지난 8일 창원FC와의 K3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코리아컵과 올해 10월 제주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미니인터뷰] 안기영 당진시민축구단 대표이사

“K3리그에서도 새로운 역사 만들 것”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시즌 K4리그 우승과 함께 K3리그 승격이라는 값진 역사를 만들어냈습니다. 앞으로도 쉽게 쓰기 어려운 새로운 역사를 계속 만들어가겠습니다. 이번 2026시즌 출정식을 계기로 당진을 넘어 충남,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민구단으로 힘차게 도약하겠습니다. 17만 당진 시민의 사랑과 성원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