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일간 지역 내 35만1199필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진행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이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당진시청 토지관리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서면과 우편, 팩스 또는 온라인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의견 제출 민원인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공시지가 산정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제출된 의견은 담당 공무원이 토지 특성과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재확인한 뒤 감정평가사 검증과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된다. 결과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고시 후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또한 시는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 통지 서비스’를 통해 신청자에게 문자로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당진시 누리집이나 시청 토지관리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지가의 적정성과 인근 지가와의 균형을 확인한 뒤 의견이 있을 경우 반드시 기간 내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