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대초등학교(교장 박영신)가 배드민턴 스포츠클럽을 창단했다.
그동안 전대초등학교에서는 학급 단위로 체육활동이 이뤄졌지만, 학년을 아우르는 스포츠클럽이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드민턴 스포츠클럽은 지난 20일 발대식을 열고, 오는 6월 스포츠클럽 대회 출전을 목표로 매일 연습하고 있다.
이번 스포츠클럽은 지난해부터 전대초에 근무하고 있는 박복래 교사의 적극적인 의지로 시작됐다. 박 교사는 학생들이 성적과 관계없이 경쟁과 도전을 경험할 기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스포츠클럽 창단을 준비해왔다.
지난해 4학년 담임이었던 박 교사는 9명의 학급 학생 중 희망자를 중심으로 운동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임정빈, 방예준, 최서원 학생 등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부원을 모집했다.
그 결과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총 12명이 스포츠클럽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평일 점심시간(오후 12시 35분부터 약 30분)과 토요일을 활용해 꾸준히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미니인터뷰]
박영신 전대초등학교 교장

“배드민턴 클럽을 이끄는 박복래 교사는 매우 적극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분입니다. 소규모 학교 특성상 스포츠클럽 운영에 어려움도 있지만,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박복래 전대초등학교 교사
“올해는 첫해인 만큼 6월 스포츠클럽 대회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입상까지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라켓과 네트 등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주신 교장선생님과 함께 아이들을 지도해주는 동료 교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임정빈 전대초 배드민턴 스포츠클럽 회장

“4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원래 다양한 운동을 좋아해서 배드민턴도 해보고 싶었는데, 직접 해보니 더 재미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는 시간이 즐겁고 앞으로도 다 같이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