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13일 송암공원에서 전대초·북창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함께하는 ‘한울타리 유치원’ 유아 숲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 유치원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매월 송암공원에서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활동은 간단한 몸풀기 놀이로 시작해 유아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였다. 이어 숲 지도사와 함께 공원을 둘러보며 봄철에 피는 다양한 꽃과 씨앗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자연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탐구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씨앗을 직접 심고 물을 주는 활동과 새싹 팻말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유아들은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이해하고 생명을 돌보는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경 원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