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이 이야기로 만나는 합덕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이 이야기로 만나는 합덕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미경)이 11월까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합덕제에 얽힌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연극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이야기로 만나는 합덕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지원하는 2026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창작소 내숭(대표 문영미)이 운영하며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은 협력 운영기관으로 함께 참여한다.

‘이야기로 만나는 합덕제’는 당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합덕제를 중심으로 유래와 역사적 의미, 지역 주민들의 삶 속에 함께해 온 다양한 이야기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대본을 만들고 연습하며 하나의 연극 작품으로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평소 자주 지나던 곳인데 이렇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으니 새롭게 느껴진다”, “직접 연극을 한다고 하니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영미 대표는 “합덕제에 담긴 지역의 이야기를 어르신들과 함께 연극이라는 문화예술로 풀어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직접 배우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경 관장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어르신들의 삶과 연결해 문화예술로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