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미경)이 지난달 24일과 30일 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다.
행사는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역사·문화·자연을 경험하며 정서적 활력을 얻고,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사전 장소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관심과 선호에 따라 참여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이용자들에게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나들이 경험의 만족도를 높였다.

1회차에는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등 용인 일원을 방문해 전통문화와 전시 관람을 중심으로 일정을 진행했으며, 2회차에는 아산 현충사와 안성 팜랜드를 방문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각 코스에서 관람과 체험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했으며, 함께 이동하고 경험을 나누는 과정 자체가 교류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봄 풍경이 정말 좋았다. 넓은 초원에서 사진도 찍고, 다 같이 웃고 걸으니 마음이 가벼워졌고 오늘 하루가 선물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관장은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두 개의 코스를 마련해 선택 참여가 가능하도록 한 만큼, 참여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만족스럽게 나들이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목소리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활력과 교류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