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13일 면천읍성 일원에서 열린 '또봄면천' 축제장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일상 속 위생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당진시는 최근 면천읍성이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로 급부상하며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자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곳을 캠페인 장소로 정했다. 현장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여름철 감염병 예방 수칙 △성매개 감염병과 에이즈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카카오톡 내 '당진건강봇' 채널 가입도 안내해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건강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했다.

별도 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헌혈 권장과 장기기증 희망 등록 현장 접수 △소아 야간 응급의료센터 안내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상세히 안내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면천읍성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효과적으로 건강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도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