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골드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골드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골드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오후 5시 당진시 청룡길에 위치한 대창잔치방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럽의 발전을 이끌어온 제4대 평산 신형섭 회장이 이임하고, 제5대 온산 송용석 회장이 새롭게 취임하며 당진골드로타리클럽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시대 변해도 숭고한 가치 빛나”

이날 행사는 이·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메시지들로 채워졌다. 먼저 지난 1년간 ‘UNITE FOR GOOD(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테마 아래 클럽을 이끌어온 평산 신형섭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로타리의 이름으로 함께 나누고, 봉사하고, 지역사회와 마음을 이어온 모든 순간이 영광이자 소중한 배움이었다”며 “변함없는 믿음으로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헌신 덕분에 클럽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청구 최재용 총재는 치사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당진골드로타리클럽을 격려했다. 최 총재는 “국제로타리는 시대가 변해도 ‘초아의 봉사’라는 숭고한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고 짚으며, “2026-27년도 올라잉카 하킴 바발롤라 RI 회장의 테마인 ‘지속적인 영향력(CREATE LASTING IMPACT)’이라는 메시지처럼, 우리가 펼치는 작은 봉사 하나하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에 오래도록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 간의 우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3620지구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로타리의 숭고한 정신 되새겨

이날 행사는 단순히 이취임 자리를 넘어, 로타리 본연의 목적과 역사를 회원들이 다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로타리클럽은 1905년 폴 P. 해리스(Paul P. Harris)가 시카고에서 세 사람의 친구와 함께 결성한 것이 시초다. 모임 장소를 번갈아 가며 회합을 가진 것에서 ‘로타리(Rotary)’라는 이름이 유래했으며, 1922년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로 명칭을 확정하며 전 세계적인 봉사 단체로 성장했다.

당진골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날 식순을 통해 △봉사의 기회로서 교우를 넓히고 △직업의 도덕적 수준을 높이며 △개인, 직업, 사회생활에서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고 △국제적인 이해와 친선, 평화를 증진한다는 ‘로타리의 목적’을 낭독했다. 또한, 직업적 윤리와 타인에 대한 존중,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강조하는 ‘로타리안 행동 강령’을 가슴에 새기며 ‘초아의 봉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취임식은 솔뫼 박성원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1부와 보은 이현석 취임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2부로 나뉘어 치러졌다.

1부는 평산 신형섭 이임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송암 김동진 회원의 로타리 목적 및 네 가지 표준 낭독, 로타리송 제창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공로패 및 감사장 수여, 클럽기 인수인계 및 테마기 교환식이 진행되며 1년간의 노고를 기리고 책임을 넘기는 뜻깊은 의식이 거행됐다.

2부에서는 제5대 온산 송용석 회장의 취임선서와 취임사가 이어졌다. 이후 신입회원 입회선서 및 핀 수여식이 진행되어 새로운 로타리 가족을 맞이했으며, 재단기부금 약정서 및 클럽 발전기금 전달을 통해 봉사의 실천 의지를 공고히 했다. 행사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청구 최재용 총재의 격려사와 단체장들의 축사 후, 송용석 신임 회장의 폐회 타종을 끝으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미니인터뷰] 제5대 당진골드로타리클럽 온산 송용석 신임 회장

“지역사회 지속적인 영향력을 만들어 나갈 것”

“일회성 행사 넘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영향력(CREATE LASTING IMPACT)을 만들겠습니다”

제5대 당진골드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온산 송용석 신임 회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선배 로타리안들께서 쌓아오신 전통과 가치를 계승하며, 더욱 발전하는 당진골드 로타리클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바쁘신 일정 중에도 축하를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과 로타리 가족 여러분,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클럽을 훌륭히 이끌어주신 제4대 평산 신형섭 이임회장님과 임원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온산 송용석 신임 회장은 2026-27년도 회기 동안 클럽을 이끌어갈 핵심 테마와 운영 방향에 대해 “올해 국제로타리의 테마는 올라잉카 하킴 바발롤라 RI 회장께서 제시하신 ‘지속적인 영향력(CREATE LASTING IMPACT)”이라며 “저는 봉사가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당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남기고 그 변화가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세 가지 실천 목표를 제시했다.

온산 송용석 신임 회장이 밝힌 세가지 실천방향은 첫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 둘째 회원 증강과 친목을 통해 더욱 강한 클럽을 만드는 것. 셋째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봉사의 범위를 넓히는 것이다.

송용석 회장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도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하면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로타리의 진정한 가치는 직업과 세대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며 봉사하는 데 있다. 회장으로서 회원들 앞에 서기보다, 곁에서 함께 걷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한 분 한 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는 ’열린 클럽‘을 만들겠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당진골드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오래도록 그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와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골드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명단

제5대 회장: 온산 송용석 △명예회원: 성지 문상식 △클럽어드바이저: 범파 권오환 △총무: 보은 이현석 △재무: 청운 고경숙 △클럽이사: 평산 신형섭 △클럽이사: 풍산 박상조 △클럽이사: 서림 전귀철 △클럽관리위원장: 솔뫼 박성원 △멤버쉽위원장: 광명 김정란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송암 김동진 △재단위원장: 남원 김민홍 △공공이미지위원장: 서정 황윤일 △IT위원장: 청운 고경숙 △애경사위원장: 일목 최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