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미면 주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준비한 마을 축제 ‘제2회 정미로운 촌캉스’가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정미 행복나눔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정미면 기초생활거점 2단계 주민위원회(회장 문한석)가 주최하고 정미면주민자치회와 북부사회복지관, 행복나눔정미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정미면전담의용소방대와 정미자율방범대, 신성대학교 앵커사업단도 행사를 돕는다.
이번 축제는 행정 중심의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별도 예산 지원 없이 정미면의 기관·단체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제는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 지친 주민과 방문객이 시골 마을의 정겨움과 여유를 느끼게 '촌캉스(촌+바캉스)'를 주제로 삼았다.
현장에서는 태권도시범단과 충남No.1합창단, 회춘유랑단이 공연한다. 한여름 밤 분위기를 더할 통기타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도 이어진다. 온 가족 놀이 한마당과 신성대학교 연계 체험 공간, 촌캉스 분위기를 담은 이색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한다.

지역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와 벼룩시장도 운영한다. 정미면에서 난 농특산물과 수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을 비롯해 찐 감자와 옥수수, 밀개떡, 부침개 등 정겨운 향토 먹거리를 선보인다.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치맥 파티’도 마련해 여름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박명수 정미면장은 “‘제2회 정미로운 촌캉스’는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가족과 이웃, 연인과 함께 정미면을 찾아 한여름 밤의 정취와 다채로운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