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제78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당진시가 제78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220만 충남도민의 대축제인 ‘제78회 충청남도 체육대회’가 4일간의 뜨거운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6일 막을 내렸다.

‘뭉쳐라 당진에서, 피어라 충남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일부터 나흘간 당진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마지막 날인 6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경기 결과 및 종합 성적 발표를 시작으로 시상식, 폐회사,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대회기 강하 및 전달식, 환송사, 폐회 선언, 성화 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천안시 선수단이 종합 1위(4만5425점)를 차지하며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개최지인 당진시 선수단은 4만 3825점으로 종합 2위(준우승)를 기록했으며, 아산시 선수단이 4만 3425점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

특히 당진시는 전년 대비 종합 성적이 월등히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 부문에서 지난해 대비 7050점이 상승하며 영예의 1위를 안았다.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대회기 이양식에서는 백종석 당진시 체육회장이 김영범 충청남도 체육회장에게 반납한 대회기가 차기 개최지인 논산시의 유재중 체육회장에게 전달되며 새로운 만남을 기약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220만 충남 도민들과 소중한 추억을 우리 17만 당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에서 땀과 열정, 도전을 마주하며 비전을 꿈꿨던 선수단 여러분이야말로 이번 대회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시간은 우리 당진시의 역사이자 충남 도민들의 역사에 의미 있게 기록될 소중한 순간”이라며 “당진 대회에서 나누었던 뜨거운 경기와 소중한 추억들이 여러분의 가슴속에 평생 벅찬 감동으로 남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 우리 당진 시민들 또한 충남 도민으로서 충청남도의 발전과 더 큰 당진으로의 멋진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