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지난 2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제13기 명예읍면동장 위촉식을 열었다. 당진시 명예읍면동장 제도는 1998년 시작해 올해로 13기를 맞았다. 시는 출향인과 지역 주요 인사의 시정 참여를 넓히고,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애향심을 높여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려고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날 임기를 마치는 제12기 명예읍면동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소통을 위해 힘써 온 노고와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읍면동에 연고를 두고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사 14명에게 위촉장을 주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새로 위촉된 명예읍면동장들은 2028년 9월까지 2년 동안 각 분야에서 쌓아 온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주요 시정을 알리고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다. 주민 의견을 모아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시민과 행정을 잇는 다리 역할도 맡는다.

김기재 시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중책을 맡아주신 명예읍면동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기 동안 지역사회와 당진시정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 명예읍면동장 명단]

△윤재무(합덕읍) △구본명(송악읍) △이성호(고대면) △신겸순(석문면) △남우용(대호지면) △송병수(정미면) △권찬용(면천면) △정명기(순성면) △김동현(우강면) △안기영(신평면) △문병태(송산면) △손창원(당진1동) △김정태(당진2동) △이강준(당진3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