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지역협의회(당진지역대표 연화 최영미·협의회장 온산 송용석)가 주최하고 당진로타리클럽(회장 지산 김재완)이 주관한 ‘2026-27 당진지역 로타리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호서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당진지역 10개 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클럽 간 교류를 넓히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로타리의 목적과 네 가지 표준을 낭독하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당진아미로타리클럽이 우승기를 반환했으며, 선수 대표로 나선 당진로타리클럽 최재우 체육분과위원장과 당진해나루로타리클럽 백우민 총무가 정정당당한 경기를 다짐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회원들은 협동 제기차기와 훌라후프, 색판 뒤집기,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해 서로 호흡을 맞췄다. 경기마다 회원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으며 승패를 떠나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청백 대항전을 비롯해 노래자랑과 장기자랑도 진행됐다. 회원들은 평소 봉사활동 현장에서 나누던 인연을 넘어 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경기 결과 당진송악로타리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당진고대로타리클럽이 2위, 당진로타리클럽이 3위에 올랐다.

배정진 당진송악로타리클럽 회장은 “종합우승을 차지해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며 “무엇보다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지역 로타리안과 가족들이 모두 모여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미 당진지역대표는 “오늘 서로 나눈 웃음이 내일의 우정이 되고, 오늘 쌓은 우정이 함께하는 봉사의 힘이 될 것”이라며 “10개 클럽이 하나로 뭉칠 때 당진지역 로타리의 힘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용석 협의회장은 “이렇게 당진의 모든 로타리안이 모여 화합의 장을 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와 상생에 앞장서는 당진의 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완 당진로타리클럽 회장 역시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준 로타리안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서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클럽 간 유대와 결속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