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초등학교(교장 정지영)가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와 함께하는 ‘2026 AI 미래 꿈마당’을 지난달 23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성교육주간과 학교폭력예방주간 등 교육 과정상 운영되는 여러 주간과 학교행사를 한데 모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체험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년별 체험활동과 학부모회가 준비한 야외활동 등이 진행됐다.

6학년 학생들이 11개의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후배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인생네컷 촬영, AI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에 참여했으며 학부모회가 마련한 팝콘을 맛보며 체험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학부모회는 ‘폰 넣어라! 엄마가 보고 있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적도록 하고 팝콘을 나눠줬다. 완성된 현수막은 등굣길에 게시해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하준 학생(4학년)은 “친구들과 인생네컷도 찍고 AI 체험도 하며 팝콘도 먹을 수 있어 즐거웠다”며 “수업 대신 야외와 강당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 소풍을 온 것 같았고 심폐소생술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

정지영 교장은 “6학년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다소 서툰 부분도 있었지만 학생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후배들을 위해 고민하고 활동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이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과정에서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