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녀회원 70명 쌀 한되씩 거둬 불우이웃 선물
합덕읍 소소리(이장 조강호) 마을총회가 30일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 마을 청년모임 정우회(회장 김성호)와 부녀회(임효순)는 이날 마을에 사는 불우한 이웃 4명에게 그동안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정우회는 백미 80kg들이 한가마와 10만원 상당의 옷한벌을 내놓았고, 부녀회는 회원 70여명이 한두되씩 거둬 알뜰하게 모은 쌀 두가마를 내놓았다.
지난 1년간 사업결산보고에 이어 96년 사업계획에서 소소리는 오는 3월말경 전주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주민화합 대잔치겸 경노잔치를 열기로 했다.
소소리는 시골마을이면서도 산간,도시형이 복합된 마을이고 영농지대이면서도 작목이 갖가지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직업 역시 농축업, 상업, 공업등 다양하게 존재해 마을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올해 리행정도 예외없이 주민화합에 중심을 두는 것이 조강호 이장의 소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