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중학교 14회 김진용(32세)씨가 내무부에서 주관하는 지방행정 고등고시에 최종합격했다.
김진용씨는 당진군 신평면이 고향으로 한정초등학교 23회 졸업생이며 신평중학교를 거쳐 대전보문고에 입학, 서울관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시립대 경영학과를 장학생으로 들어간 뒤 동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진용씨는 훌륭한 관료를 꿈꾸며 지방행정 고등고시에 도전했다.
91년 결혼을 하면서 집값이 싼 이유로 서울에서 인천으로 내려왔다고 솔직히 고백하는 그는 인천에는 당진출신이 많이 살고 있는데 반해 상당히 낙후되어 있는 도시라고 느꼈다고 한다. 고향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인천지역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방행시를 준비했다는 김진용씨.
이제 4월 1일부터 1년동안 연수를 거치게 되는데 6개월동안 내무부 연수원에서 연수를 받게되며 3개월의 미국연수와 3개월간 시,구청에서의 일선교육을 받게된다.
청렴하고 유능한, 시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관료가 되겠다는 김진용씨는 현재 순성중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조명숙(32세)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