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 진달래 꽃길조성을 계획했던 면천 향토발전진달래회(회장 이인화, 이하 향진회) 회원들이 지난 3월 군계지역인 율사리에서 삼웅리 나뭇고개를 잇는 도로변에 1만2천그루의 진달래를 심었다.

17일과 22일, 26일 사흘간에 걸쳐 진행된 이 작업에는 면천면(면장 이춘의)에서 묘목값 일부를 지원하기도 했으며 9천그루의 묘목은 이인화 회장이 기증했다.

식재 전날 다행히 봄비가 내려 딱딱한 도로변에 묘목을 심어야하는 고충은 덜 수 있었지만 대신 날씨가 쌀쌀해 회원들의 고생이 만만찮았다는 후문이다.

올해는 일단 꽃을 피우게 하기보다 묘목이 튼튼히 자라도록 식재 마지막날엔 전지도 함께 했다.

향진회는 연차적으로 문화재 주변에도 진달래를 심을 예정이며 내후년께는 진달래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