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 정미면 수당리에 1만2천평 규모의 시설채소단지가 조성된다. 군은 올해 총 13억원(국비 3억2천5백, 도비 9천7백5십, 군비 2억2천7백5십, 자부담 및 융자 6억5천)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 중순부터 수당리에 파이프 자동화 하우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는 파이프 온실과 중형관정등의 최첨단 생산시설과 저온저장고, 저온수송차량등의 유통시설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오는 10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당초 이 사업은 계획에 없었으나 공원묘지문제로 지난해 벼농사를 포기해 곤경에 처해있던 수당리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이를 요구한 데다 수당리가 중산간 지역으로 바람이 적고 지하수가 충분한 것등 시설채소단지로서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어 추진결정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조성에는 수당리 13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주재배작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꽈리고추, 토마토, 오이등이 종합적으로 재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사업은 신평면 금천리의 철골 PC온실과 송악면 복운리의 유리온실에 이어 세번째로 조성되는 것으로 비닐, 플라스틱, 유리등 각기 다른 자재로 설치된 온실의 효과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