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윤성의)는 본상 공모작 심사위원에 작가 남정현(62세)씨를 위촉했다.

운영위는 지난 14일 오후2시 당진문화원에서 운영위원회 의를 열고 심사위원 위촉 및 당선작 선출에 관한 토의를 벌여 심사위원에 정미면 천의리 출신 작가 남정현씨를 위촉했다. 심사위원 2명중 나머지 1명은 남정현씨에게 선출을 위임, 기성작가들 중에서 위촉하기로 했다.

지난 4월말부터 홍보에 들어가 8월 10일 마감한 이번 공모에는 전라도와 경기도 지역등에서 4편의 중편소설이 접수됐으며 당선작은 9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당선작 1편에는 상금 5백만원이 주어지며 오는 9월 문화제 기간중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2회째부터는 상금모금운동, 독지가의 지원을 받아 상금도 올리고 장편소설도 공모받을 예정이다.

한편 심훈문학상은 그동안 심훈선생의 상록수정신을 기린다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일회적인 행사에 그쳤던 상록문화제의 내용을 강화하고 기본틀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상록문화제집행위에서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것이다.

특히 점차 왜소해지는 농촌을 대상으로 하고 ‘심훈선생의 문학정신을 오늘에 담은 소설’을 주제로 공모, 심훈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기린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