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과 축협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한우경진대회가 지난 23일 축협사료공장 앞에 위치한 당진가축시장에서 개최됐다.

오전 9시부터 출품우 등록을 마치고 김상원(축협중앙회 한우계장부)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들어갔으며 일단 심사를 마치고 개회식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한가위를 앞두고 축산인 큰잔치로 벌어진 한우경진대회는 공개적으로는 처음인만큼 부대행사도 화려하게 펼쳐졌다. 우유소비촉진을 위한 우유많이마시기대회와 즉석에서 한우쪾돼지고기 시식회가 벌어졌으며, 20여종의 애완가축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관내 가축병원의 후원으로 운영한 가축질병상담실도 큰 인기를 모았다.

각종 부대행사를 마친 뒤 이어진 시상식에서 송악면 가학리에 사는 안준영씨의 황소가 황소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50만원을 부상으로 수여받았다.

▲황소-최우수상:안준영(송악면 가학리), 우수상:이찬휘(신평면 남산리), 장려상:유병윤(면천면 율사리), 특별상:성준용(송산면 도문리)

▲5세미만 새끼낸 암소-우수상:김윤봉(합덕읍 성동리), 장려상:안준영(송악면 가학리) ▲숫송아지-우수상:심기택(송악면 가학리), 장려상:심현승(대호지 적서리) ▲암송아지-우수상:이인호(면천면 성상리), 장려상:심재일(송악면 가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