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 명칭부여를 위한 협의회에서 해수부측 관계자가 분리지정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 중앙항만정책심의회의 결정 당시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당시 결정사항은 추후에 당진항 분리지정을 무산시킬 수 있는 내용을 충분히 내포하고 있었다. 소위원회에 경기·평택측이 포함된 것부터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해수부의 의견은 충분히 예견됐던 사항이다.
-당진항 분리지정이 무산위기까지 치달은 원인이 무엇이라고 보는가?
" 충남도와 당진군, 정치권, 당진항 지정 추진위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모두 지나치게 안이하게 생각했던 것이 문제다. 대책수립이 지지부진했으며 구체적인 일들을 진행하지 않았다. 또한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인해 정치는 정치대로, 행정은 행정대로, 당추위는 당추위대로 제 각각 움직인 것도 큰 원인이다.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 지금도 늦지 않았다. 하루 빨리 군민들에게 호소하고 역량을 결집해서 당진항 분리지정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