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천재의 얼굴을 정면에서 바라본다. 세계와의 관계에 서툴지만 그 세계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어린’ 천재. 론 하워드 감독은 존 내시의 야비하고 속물적인 면 대신 순수하게 그의 ‘아름다운 정신’에만 집중한다. 그 점이 유감스럽기는 하지만 할리우드식으로 재편한 존 내시의 삶을 통해서 가뿐하게 감동을 안겨준다.

□감독 : 론 하워드

□출연 : 러셀 크로, 제니퍼 코넬리,

3월23일(토)부터 / 상영시간 : 11시, 1:30, 4시, 6:30,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