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의 원칙은 가능한한 위험한 모험을 하지 않는 것이다. 자기의 능력과 재주를 믿고 모험을 감행하는 것은 경솔한 행위이다. 추호라도 위험을 수반하는 일은 피하는 것이 수양된 사람의 도리이다. 조금 기술을 배웠다고 해서 남에게 위해(危害)을 끼친다든지 남을 얕보고 무시하는 태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 무술의 명인들의 일화에서 얼마든지 볼수 있듯이 누구나 절대적인 위기에 직면하지 않고는 자기의 기술을 발휘하지 않았던 것이다. “잘 익은 벼는 고개를 숙인다”는 우리나라의 격언은 이를 말해주는 것이다.

김영석

·호서고등학교 체육주임교사

·충남 유도지도자 회장

·당진군 무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