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인할 정도로 화창한 봄날!
쌀쌀한 바람이 아닌 시원한 바람과 함께 소리없이 다가오는 꽃들이 눈부시다.
당진성당 한 귀퉁이에서 조용히 봄을 알리는 수선화가 예쁘다.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도취다. 그리스 신화에 나르시스라는 미소년이 요정(에코)의 사랑에 응하지 않은 벌로 호수에 비친 제 모습에 반하여 언제까지나 바라보다가 빠져 죽어서 수선화가 되었다고 한다.
겉으로는 마냥 수수하기만 한 수선화는 나르시스의 슬픈 아름다움을 풍기는 듯하다.
손은영 편집기자당진시대
당진시대 · djmemory.com/news/14002

잔인할 정도로 화창한 봄날!
쌀쌀한 바람이 아닌 시원한 바람과 함께 소리없이 다가오는 꽃들이 눈부시다.
당진성당 한 귀퉁이에서 조용히 봄을 알리는 수선화가 예쁘다.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도취다. 그리스 신화에 나르시스라는 미소년이 요정(에코)의 사랑에 응하지 않은 벌로 호수에 비친 제 모습에 반하여 언제까지나 바라보다가 빠져 죽어서 수선화가 되었다고 한다.
겉으로는 마냥 수수하기만 한 수선화는 나르시스의 슬픈 아름다움을 풍기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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