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청에 따르면 2002학년도 당진지역 학교운영위원회는 연령별로는 40대가, 성별로는 남성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원위원의 경우 40대 이상의 교사들이 74.5%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20~30대 젊은 교사들의 비율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의 90개교 학교운영위원의 총 위원정수는 475명이며 학부모위원 223명, 교원위원 169명, 지역위원 83명이다. 설립별로는 국·공립학교의 위원이 396명, 사립학교의 위원이 79명이며, 이중 초등학교위원이 303명, 중등이 85명, 고등이 87명이다.

위원의 연령별 분포는 40대가 220명으로 가장 많으며 30대가 123명, 50대가 95명, 60대이상이 26명, 20대가 11명으로 40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363명, 여성이 112명으로 남성이 총 위원정수의 76%를 차지해 불균형을 이뤘으며 학부모위원·교원위원·지역위원 등 모든 부분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원위원을 제외한 운영위원의 직업별 분포는 자영업이 110명, 농·어업이 85명, 주부가 49명, 회사원이 25명으로 비교적 시간적으로 자유로운 자영업의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2학년도 학교운영위원들은 4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돼 내년 3월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민주적 교육자치 기구로서 학교헌장 및 규칙의 제·개정, 교육과정의 운영방법, 학교발전기금의 조성 및 운영, 학교운영에 대한 제안 및 건의, 예산안 심의 및 결산, 교과용 도서를 포함한 교육자료의 선정, 학교급식 등 학교운영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