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농림부와 충청남도가 평가한 2002년도 지방자치단체 농림업무 종합평가에서 당진군이 우수군에 선정됐다.
9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림업무평가는 농림사업을 직접 집행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농림사업 등 농정 추진실태를 평가해 그 결과를 예산지원 및 제도개선에 반영함으로써 농림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농정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농림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지역특화사업비를 차등 지원해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우수군 선정은 예산사업 추진상황, 농정시책 추진노력, 관련규정 이행실태, 지방비 투입실적, 현장농정 점검 결과 등 5개 사항에 대해 13개 시·도(서울, 광주, 대전 제외)와 138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이며 당진군은 지난 2월18일에 현지확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당진군은 올해 우수군에 선정됨에 따라 2000년 전국 최우수군 선정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농림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농업군으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상사업비로 국비 1억5천2백만원을 지원받아 소규모 농업기반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우수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예산지원 방침에 따라 2003년도에 농림사업예산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