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덕】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9일 합덕읍 소들문화회관에서 김낙성 군수, 김천환 군의회 의장과 각 기관·단체장 및 합덕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준공식과 개관식, 다과회 순서로 진행됐다. 준공식에서 이향주 사회복지과장은 “군내 2만7천여명의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의 부족을 절감하고 2000년 국고보조 신청을 시작으로 3층 증축, 문화의 집 시공을 마쳐 오늘 개관하게 됐다”고 추진과정을 설명했다.
김낙성 군수는 기념사에서 “청소년 문화의 집이 지식과 문화의 산실로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군민들의 관심이 지속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준공식 이후 참가자들은 3층으로 올라가 개관기념 테이프를 절단하고 청소년 문화의 집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최신 시설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비 2억원과 군비 3억원 등 총 5억원을 들여 설치한 청소년 문화의 집은 합덕읍 소들문화회관 2,3층에 위치해 있고 150평의 공간에 창작공방, A/V감상실, 인터넷부스, 비디오부스, 전시실, 공연연습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하며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개관한다. 또한 운영은 관련 조례가 제정될 때까지 군에서 담당공무원이 직접 관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