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하나됨을 위한 여름숲속학교’가 지난 16일부터 1박2일간 체험학습장(구 본당초교)에서 열렸다.
전교조당진지회(지회장 이한복), 당진참여연대(회장 허충회), 당진군농민회(회장 이종현), 당진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김중회) 등 4개의 민주시민단체가 주최하고 전교조당진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동체적 삶을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진군내 42명의 초등학생들과 일선 교사들을 포함해 13명의 도우미 교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8~9명의 아동들로 이뤄진 소 모둠을 구성해 그 속에서 협동심과 공동체의식을 체험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이들의 선택에 따라 주체적으로 운영했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막을 연 첫째날에는 마음의 문 열기, 자연과 하나되기 등의 모둠활동과 풍물 배우기, 천연염색하기, 매직풍선만들기 등의 동아리 활동 및 대동놀이, 밤길 도와주며 걷기 등의 전체활동이 펼쳐졌으며, 둘째날에는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하기, 통일영화 관람, 먹거리 만들기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숲속학교’에서 자율적이고 주체적으로 함께 어울린 학생들은 수료식을 끝으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1박2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