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건조과정에서 적정한 수분함량을 유지하지 못해 상당수 농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만큼 수분 측정기를 공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5일 당진군 산업수산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형렬 의원은 “일부 농민들이 벼를 아스팔트에 건조시키고 있어 맑은 가을날씨에 지나치게 건조되기도 한다”며 “이 경우 수매도 안받을 뿐만 아니라 미질도 떨어져 불이익을 보기도 하는 만큼 수분측정기를 공급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수 산업수산과장은 “농민들에게 가능한 논에 망사를 깔고 건조시키도록 홍보하고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고 있어 앞으로 더욱 적극 설득하겠다”며 “수분측정기 공급은 한 번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